1. 드디어 내일 (8일) 6년 만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
코로나19 떄문에 열릴 수가 없었던 전세계 야구인의 축제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가 내일(8일) 쿠바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한다. 이번 2023 WBC 대회는 16개국에서 처음으로 20개국으로 개편된 후에 열리는 대회이며, 600명의 참가 선수 중에서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가 332명으로 역대 기록을 다시 쓰는 대회로 기록 될 전망이다. 20개국이 4개로 나누어 1라운드를 진행하며 8강전(2라운드)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A,B조 기준이며,C,D조는 계속 미국에서 경기가 진행 된다.) 우승 후보로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이 뽑히고 있으며, 우리나라 한국은 7~9위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단기전은 특히 야구 단판승부는 정말 예측할수가 없는 스포츠 이다.
끝까지 우리나라 한국을 응원하여 미국까지만 갔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2. WBC 핫 이슈!
2-1 도미니카공화국 중심타선인 게레로 주니어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2023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 후보인 도미니카공화국에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토론토블루제이스의 슈퍼스타이자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심타선을 이끌어갈 게레로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주루플레이를 하다가 무릎통증을 느끼며 검사를 받았으나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받고 대표팀 하차를 결정하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아쉽지만 선수의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게레로주니어의 의견을 존중 하였다. 게레로주니어의 대회 불참이 아쉽지만 그래도 소토와 마차도가 있는 무서운 타선이기 떄문에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2-2. 한국대표팀의 일본 현지 첫 평가전 패배!
현지 적응에 들어간 대표팀은 첫 공식 평가전을 일본프로야구 팀인 오릭스와 경기를 하였다. 주전 3루수 최정의 부상으로 김하성을 유격수가 아닌 3루로 이동시키고 오지환을 선발 유격수로 출전시켰다. 이것도 운명인지 유격수로 출장한 오지환의 실책으로 실점을 하였으며 9회전까지 4-0 으로 한점도 만들지 못하고 득점없이 끝날것으로 보였으나 9회 이정후와 박해민의 연속안타와 박건우의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하고 이지영의 우익수 플라이로 한점을 더 만회하며 4-2로 경기가 마무리 되면서 패배하였다. 돔구장 인조잔디 적응중으로 수비실책은 이해한다고 해도 타선의 식어버린 방망이는 문제점으로 남은 경기였다.
2-3 한국 대표팀의 두번째 평가전
우리 한국 국가대표팀은 두번째이자 마지막 평가전인 일본프로야구 한신 팀과의 경기를 했다. 오릭스와의 4-2 패배로 이번 평가전까지 패할 경우 분위기가 가라앉은채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 참가 할 수 있기 떄문에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대표팀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 시켰다. 하지만 3회 한신에게 실점하면 다시금 끌려갔지만 4회에 한점을 따라가고 5회에 4-2로 역전 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7대 4로 승리하면서 편가전을 마무리 하였다. 타선의 방망이가 살아 난 것이 소득이며 구창모의 제구력 난조는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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