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7,8번째 경기결과 및 리뷰/ 8강 8개국 경기분석 및 예측

1. 16강 7,8번째 경기결과 및 리뷰

7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는 16강 7번째 경기인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무적함대 스페인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F조에서 세계 랭킹 2위인 벨기에에 승리하면서 2승 1무로 조 1위로 올라온 모로코와 빌드업 축구의 최강 무적함대 스페인의 경기는 외신들의 생각은 스페인이 선재골만 넣을 수 있다면 8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한 경기였습니다. 전반전이 시작하면서 모로코는 확실하게 수비를 하기 위해 수비라인을 많이 내려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스페인은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패스를 하면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페인은 너무 완벽한 찬스를 만들려고 하면서 유효 슈팅 하나 없이 전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후반전에도 모로코는 확실하게 수비라인을 내려 경고한 수비라인을 유지했고 스페인은 후반 18분 모라타 투입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모로코의 수비라인에서 번번이 걸리면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후반이 끝나갈 때쯤 유효 슈팅이 나왔지만 모로코의 야신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문을 흔들지 못했고 이렇게 후반전까지 0 대 0으로 마무리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두 번째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전반전에도 많은 패스를 통해 스페인은 골을 넣으려고만 하다가 번번이 모로코 수비에 걸렸고 오히려 연장 전반 후반에 모로코의 역습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스페인 시몬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면서 연장 후반전에 돌입했고, 후반전에는 두 나라 선수들이 모두 체력적인 한계에 도달하여 시간이 지나가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스페인은 유독 승부차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하여 스페인은 1000번의 승부차기 훈련을 하고 이번 경기에 나왔다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1번 키커 사람 비아가 골대를 맞추고, 2번과 3번 키커마저 모로코의 야신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3 대 0으로 승부차기에서 또다시 패했습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는 8강에 올라갔습니다. 예전 식민지 통치를 받았던 스페인에 승리하여 기쁨은 2배가 되었을 것으으로 보이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루시아 스타디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마지막 8번째 경기인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포르투갈은 우리와 같은 조였던 H조 1위로 16강에 올라왔으며, 스위스는 G조 2위로 16강을 올라왔습니다. 이 경기는 창과 방패의 경기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격력이 세계 정상인 포르투갈과 수비하면 스위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서운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목받은 경기였습니다. 포르투갈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날두를 선발 명단에서 빼고 신성 하무스를 넣었습니다. 이 선택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전반 17분 하무스는 왼발 슛으로 선재골을 넣으면서 1 대 0으로 앞서 나갔으며 전반 33분에는 최고참인 페페가 헤딩골을 넣으면서 2 대 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에도 포르투갈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6분 하무스는 땅볼 패스를 발을 대면서 3 대 0으로 앞서나가는 쇠기 골을 넣었으며 후반 10분 게에 이루의 골까지 터지면서 4 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스위스는 후반 13분 아칸지의 골로 4 대 1을 만들었지만 후반 22분 하무스의 골로 5 대 1로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호날두 대신 경기에 투입된 신성 하무스는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호날두는 후반 29분 페리 그스를 대신하여 경기에 투입되어고 관중들은 많은 환호를 보여줬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레알의 골을 합하여 6 대 1의 대승으로 8강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스위스의 수비가 잘 안되는 모습과 선수들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는 모습이 많이 나오면서 포르투갈의 16년 만의 월드컵 8강을 선물하였습니다. 이 경기를 보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를 할 때 선발 선수들이 많이 쉬면서 대한민국이 이길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느낄 정도로 포르투갈의 공격력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2.8강 8개국 경기분석 및 예측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유럽 5개국, 남미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으로 아시아 국가가 못 들어 간 것이 조금 아쉽지만 다음 월드컵에서는 8강 대진표 안에 아시아 국가 그중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꼭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로코를 제외하면 모두 강팀들이 올라왔습니다. 8강 첫 번째 경기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입니다. 일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 접전을 버리고 올라온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을 4 대 1로 쉽게 이기고 올라 운 브라질은 체력적은 측면을 볼 때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저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연장 승부를 많이 하면서도 준우승까지 올라간 팀이기 때문에 브라질이 첫골이 늦게 나오면 크로아티아의 승리도 한번 해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누구의 공격력이 더 강한지를 대결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살아난 델파이와 신성 각 포의 공격력과 메시가 지위하는 아르헨티나의 공격 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경기는 또다시 모로코의 질식 수비가 포르투갈의 공격을 막을 수가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스페인을 상대했을 때 수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수비수들의 부상이 있어서 그것들이 문제로 이야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는 이번 8강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프랑스의 부상 선수들이 많이 있고 최근 음반 페이 부상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어 이 경기는 연장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8강 경기는 정말 최고의 나라들만 남아 있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8강 경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